- ‘커튼콜’ 2016 리옹국제영화제 편집상 수상 쾌거
- 입력 2016. 10.20. 09:53:5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 제작 커튼콜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모멘텀엔터테인먼트‧영화사 시네트)이 2016 리옹국제영화제에서 편집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내를 넘어 해외세도 호평을 이끌고 있는 ‘커튼콜’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16 리옹국제영화제 영화 부문에 선정된 이후 수상의 영예를 안고 금의환향 했다.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다.
앞서 ‘커튼콜’의 리옹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은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후보작으로 선정된 쾌거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세계 유수 작품들과 최우수 영화상‧감독상‧촬영상‧음악상‧편집상 부문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인 끝에 편집상을 수상했다.
‘커튼콜’의 김지현 편집 감독은 ‘내 깡패 같은 애인’ ‘퀵’ ‘더 테러 라이브’ ‘슬로우 비디오’ ‘순수의 시대’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수의 한국 영화에서 현장편집을 통해 실력을 쌓은 실력파 감독이다. 이 외에도 독립 영화 ‘금지된 장난’과 영화 ‘위대한 소원’ ‘워킹 스트리트’까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커튼콜’을 통해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줬다.
‘커튼콜’은 이번 리옹국제영화제 외에도 국내외를 막론한 수많은 영화제들의 러브콜을 받아 관심을 모은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진출 및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화 피칭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고 무주산골영화제에 소개돼 영화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 20일 공식 출범한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영화제는 물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대한민국 라이브 코미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등 출연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작품성‧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커튼콜’은 다음 달 개봉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