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SS]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현대 홈쇼핑, 관객 ‘참여 기회’ 확대…긍정 시너지
입력 2016. 10.20. 14:08:44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현대 홈쇼핑

[매경닷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18일부터 동대문 DDP에서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 홈쇼핑 패션 위크와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쇼 등 다양한 대기업들이 쇼에 참여하면서 일반 관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늘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with 프로젝트 꽃’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나눔 콘텐츠 중 하나로 디자이너 윈도에 속해 있는 고태용, 강동준, 곽현주, 이석태 등 유명 디자이너가 아닌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서울패셔위크 런웨이에 오른 디자이너 윈도에 속해 있는 세 명의 디자이너는 쇼핑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오프닝 세레머니로 데뷔 쇼를 펼쳤다.

박은빛의 ‘드레브’, 비키표의 ‘브이브이브이’, 전새미의 ‘SAIMI’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 DDP S1 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2017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쇼



이들의 쇼는 프레스, 바이어가 아닌 일반 관객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VIP 티켓을 주고, 좌석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 때문에 일반 관객들의 패션 위크 참여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22일까지는 모든 이용자들이 2017 SS 컬렉션 의상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가까이서 고객들과 만나고 소통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현대 홈쇼핑은 에띠케이, JBY(정구호), ZYGA, 마르엘라 로사티와 함께 런웨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패션쇼를 선보인 현대홈쇼핑은 현장에 있지 않은 고객들도 쇼를 즐길 수 있도록 이원 생중계를 선택했다.

이 밖에도 디자이너 김태근의 요하닉스와 케이스위스가 협업해 쇼를 진행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슈퍼콤마비나 럭키슈에뜨가 아닌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 멜로우 컬렉션을 최초로 발표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컬렉션을 선보인 메트로시티 또한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라는 주제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다.

이처럼 여러 대기업들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면서 일반 관객들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즐길 거리 또한 다방면으로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F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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