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W 2017 SS] 다이아 기희현 vs 씨스타 보라 ‘롱커프스’ 스타일 빅매치
- 입력 2016. 10.20. 14:58:3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복고의 유행과 함께 손목을 덮을 정도로 긴 롱커프스 아이템이 애정 공세를 얻고 있다.
어리바리한 느낌을 극대화할 것 같은 롱커프스도 연출 방식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다이아 기희현처럼 쨍한 다홍색 시스루 소재의 롱커프스 블라우스를 가죽 스커트와 연출하면 보호본능을 자극하면서도 농익은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반면 씨스타 보라처럼 스트라이프 롱커프스 티셔츠를 펑키한 프린팅 티셔츠, 주름이 잔뜩 진 스웨트팬츠와 레이어드하면 반항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