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패션위크 기간, 中 바이어 대상 신진디자이너 쇼룸 열려
- 입력 2016. 10.20. 15:20:29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일정에 맞춰 편집샵 스타일집(Style zip)이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푸에스토 카페에서 중국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쇼룸을 운영한다.
스타일집은 2014년 론칭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현재 중국 현지에 3개의 직영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B2C뿐 아니라 중국 각지 8여개의 매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중국에 판매하는 B2B를 병행하고 있다.
2017 SS 서울컬렉션 기간 중국인 바이어들을 상대로 한국의 신흥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적으로 국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동시에 해외에 진출한 크리에이티브를 보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갤러리에 쇼룸을 열어 의상을 전시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선정된 국내 신진 디자인 브랜드 네스티해빗(Nasty Habit), 르이엘(Le Yiel), 셉템버필름(September Film), 베이에잇(Vei-8), 듀이듀이(dew-e dew-e), 느와(NOIR), 브이브이브이(VVV), 와드로브(WARDROBE), 률앤와이(Ryulandwai)외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보아(AVOIR), 쥬얼리 브랜드 마티아스(Matias)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
스타일집의 손세맹(28) 대표는 “2017 SS시즌 듀이듀이 아르케 네스티해빗 률앤와이 느와 마티아스 등이 반응이 좋다. 중국 바이어들는 저번 시즌과 비슷한 느낌보다는 트렌드에 맞게 변화된 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체로 프린트가 많고 과시적인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어들과 브랜드의 비즈니스는 현재 진행 중이다. 디자인 수가 많을수록 바잉 가능성이 높아지고 가격대가 좋을수록 대중의 소비가 동시에 늘어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많은 신진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스타일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