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W 2017 SS] 제이쿠, 새로운 아름다움 ‘NEW 펑크 메이크업’
- 입력 2016. 10.20. 21:20:53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제이쿠 2017 S/S 컬렉션이 지난 19일 공개된 가운데 모델들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제이쿠는 1920년대의 클래식 룩과 1980년대의 펑크 룩의 조화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위에 그레이 컬러로 음영을 넣어 눈매가 길어 보이게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과 장밋빛 입술이 특징.
먼저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미스트 쿠션 커버로 깔끔하게 피부를 표현한 뒤 블론저를 활용해 얼굴에 음영을 살려 윤곽을 잡아준다. 앞 광대쪽에는 핑크 컬러 블러셔를 활용해 부드러운 생기를 더한다.
눈썹에 컨실러를 발라 빗어 올려준 뒤 블랙 컬러 아이라이너로 위아래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준다. 눈두덩에는 그레이 컬러 섀도로 음영을 표현하고 로즈 브라운 컬러를 넓게 블랜딩 하듯 언더까지 연결해 그윽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꽃잎을 머금은 듯한 선명한 컬러감의 젤러시 컬러로 화사하게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F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