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엔 라비 vs 몬스타엑스 형원 기현 아이돌 ‘스웨트셔츠’ 완전 정복
- 입력 2016. 10.21. 08:28:57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가을 날씨에 접어들면서 옷장 속 묵혀뒀던 스웨트셔츠를 꺼내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빅스 엔 라비 몬스타엑스 형원 기현
빅스 엔과 라비처럼 넉넉한 피트의 후드 스웨트셔츠를 선택하면 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엔은 까만 후드 스웨트셔츠에 스키니 팬츠를 입고 런닝화와 빅백을 드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까만 선글라스가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가 됐다.
라비는 빨간 후드 스웨트셔츠데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선택했다. 후드만 회색인 스웨트셔츠에 빨간 운동화로 깔을 맞춰 센스가 돋보였다.
혹은 몬스타엑스 형원과 기현처럼 손등을 한참 덮는 긴 슬리브의 스웨트셔츠를 입으면 트렌디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형원은 흰색 풀오버 터틀넷 위에 넉넉한 피트의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같은 컬러의 편안한 팬츠로 룩을 완성했다.
기현은 슬리브에 로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늘어지는 스웨트셔츠를 입었는데, 안에 이보다 더 긴 흰색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힙합적인 느낌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