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SS] 현아 vs 선미 vs 효연, 여아이돌 ‘가을 셔츠’ 고상한 변신
입력 2016. 10.21. 08:54:5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7 S/S 헤라패션위크가 한창인 가운데 여자 아이돌들의 드레시한 셔츠 활용법이 주목된다.

원더걸스 선미는 밤갈색 오버사이즈 셔츠의 단추를 잔뜩 풀어 쇄골을 드러낸 상태에서 허벅지 높이 뛰어오른 블랙 쇼츠와 웨스턴부츠를 매치해 쿨한 가을룩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포미닛 현아는 평소 즐기던 스트리트 감성의 스타일 대신 리본 타이 블라우스로 고상한 모습을 연출했다.

큼직하게 리본 매듭을 맨 블라우스를 스웨이드 소재의 펜슬 스커트 안에 넣어 입어 차분하면서도 이지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한편 소녀시대 효연은 아이돌다운 파스텔 아이템 연출에 초점을 맞췄다.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연하늘색 셔츠를 걸음걸이마다 반짝임이 있는 핑크 스커트와 입은 뒤 굵직한 핑크 리본을 허리에 감아 여성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인상을 주려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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