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트렌드 카피] 2016 가을 핑크룩, 핑크중독자의 ‘리얼타임 쇼핑목록’
입력 2016. 10.21. 16:23:31

혜박, 전소연, 악동뮤지션 수현, 백아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8일 개막한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오는 22일 폐막을 하루 앞두고 패션쇼를 찾는 셀러브리티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블루카펫에 소녀 취향으로 인식됐던 핑크룩이 유독 많이 등장했다.

특히 핑크는 가을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지만, 맨투맨은 물론 스타디움 점퍼, 재킷을 핑크로 물들여 소녀들의 거침없는 반란을 보여줬다.

이처럼 힙한 스트리트 룩에 적용된 핑크는 여름과 달리 인디안 핑크로 가을 분위기를 냈다. 백아연의 크롭트 미니 맨투맨, 수현의 핑크 재킷과 슬랙스 모두 인디안 계열로 깊이를 줬다. 그런가하면 전소연의 벨벳 스타디움점퍼는 리브 조직과 몸판의 컬러를 톤온톤으로 배색하고, 수현 역시 짙은 비비드 핑크 블라우스를 이너웨어로 입어 재킷과 톤온톤 효과를 살렸다.

톤온톤뿐 아니라 컬러대비로 캔디걸 이미지를 부각하기도 했다. 백아연은 핑크 맨투맨에 밝은 톤의 데님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혜박은 옐로와 핑크가 배색된 니트 원피스에 싸이하이부츠를 신어 걸리시 코드를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했다.

핑크를 당당하게 즐기는 방법은 이처럼 여러 가지다. 핑크 팬츠슈트 유행이 봄에서 가을까지 이어지고 있고, 성숙한 느낌의 원피스 역시 핑크가 배색된 디자인은 기분 전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또 올해 스트리트룩 키 아이템인 스타디움 점퍼와 맨투맨도 핑크색을 선택하면 걸리시 힙 느낌을 낼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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