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7 SS] 크레스 에 딤, 고정관념 파괴 힙스터식 화장법
입력 2016. 10.21. 17:10:12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크레스 에 딤(CRES. E DIM.) 2017S/S 컬렉션이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공개된 가운데 모델들의 재기발랄한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My dream is absolute beauty’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크레스 에 딤의 컬렉션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점은 상식적인 ‘뷰티’와는 다른 새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는 것.

이번 컬렉션에 등장한 모델들은 투명한 피부와 내추럴한 색조로 대표되는 기존의 아름다움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부쉈다. 이에 자신만의 멋을 추구하는 재기발랄한 힙스터식 화장법이 관심을 모은다.

본인의 피부 톤에 완벽하게 매치되는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를 커버한다. 눈 주변에 진한 핑크 컬러를 물들인 뒤 진한 검정색 아이라이너로 눈 점막 전체에 아이라인을 진하게 표현한다. 이때 언더라인을 속눈썹을 거꾸로 매달아 놓은 듯 연출해 만화 속 주인공처럼 연출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포인트.

입술은 눈가 전체와 어울리는 핑크 컬러를 사용해 연출한 뒤 촉촉한 제형의 글로스나 바셀린을 덧발라 유리알처럼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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