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vs 김민석 ‘보타이 블랙 슈트’ 세대별 실루엣 분석
입력 2016. 10.23. 19:44:5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각종 레드카펫 행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별다른 대안이 없을 것 같은 남자들의 슈트 패션도 실루엣 하나만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김민석과 이병헌처럼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버튼 슈트를 연출하고 싶다면 셔츠 칼라 형태, 팬츠 길이의 미세한 변화만으로도 인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

김민석은 복사뼈가 그대로 보일 만큼 짧은 팬츠와 미니 사이즈 칼라의 화이트 셔츠로 젊은 감성으로 보타이 블랙 슈트를 소화했다.

그런가하면 이병헌은 반짝임이 있는 독특한 소재의 블랙 슈트를 입었는데, 라펠처럼 이뤄진 칼라와 긴 팬츠 길이가 연륜에 걸맞은 고상한 느낌을 살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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