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조윤희 ‘화이트 터틀넥’, 위로 커플룩
입력 2016. 10.24. 14:34:58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인연에서 연인으로 깊어질 관계를 암시했다.

이동진(이동건)은 악연과 오해로 얽히고설킨 나연실(조윤희)의 월계수 양복점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그녀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테일러가 꿈이었던 아버지 기일에 혼자 양복점 한 구석에 제사상을 차려놓고 목 놓아 울고 병원에서 검사 중인 자신의 아버지 이만술(신구)을 기다리다 서글피 우는 등 맞춤양복과 타인에 진정성을 갖고 대하는 태도를 보고 자꾸 그녀에게 머무는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24일 18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호감에서 이성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된 이동건과 조윤희의 심리 변화가 터틀넥 풀오버라는 아이템으로 드러났다.

이만술을 배웅하고 돌아온 이동건과 조윤희는 다음 날 아침 마치 일부러 맞춘 듯 화이트 터틀넥으로 따뜻한 감성이 배인 가을룩을 연출했다.

이동건은 셔츠와 타이까지 갖춘 슈트룩을 고수해왔으나 이날만큼은 이너웨어로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를, 조윤희는 머스터드옐로 멜빵원피스에 화이트 하프 터틀넥 풀오버를 입어 연인인 듯 부부 같은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이동건은 조윤희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그녀를 위해 커피를 타면서 살짝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음에도 조윤희를 자신의 부인이라고 여기고 그녀를 붙들어두고 있는 지승현, 이혼했음에도 아직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고 있는 구재이 네 사람의 엇갈리는 관계가 어떻게 풀려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저 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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