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체 다이어트 요가 필수 ‘바이커재킷’ 활용백서, 선미 vs 보라 vs 김새론
- 입력 2016. 10.25. 09:01:4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출렁이는 몸을 다 가려줄 것 같은 오버핏 바이커재킷도 탄탄한 보디라인을 만든 뒤 연출해야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김새론 보라 선미
특히 김새론, 원더걸스 선미, 씨스타 보라처럼 손목을 덮을 정도로 큼직한 바이커재킷을 입을 때는 맨 다리를 드러내거나 완전히 밀착된 스키니진을 레이어드하는 것이 여성적인 느낌을 살릴 방법이다.
김새론은 쨍한 골드 컬러의 아코디언 주름 장식 스커트를 시스루 셔츠와 매치한 뒤 아빠의 옷장 속에서 꺼낸 듯한 바이커재킷을 더해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선미는 몸에 꼭 맞는 블랙 미니원피스에 벌룬 소매 바이커재킷과 파이톤 앵클부츠로 심플하면서도 농염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보라처럼 보이시하게 바이커재킷을 입고 싶더라도 쭉 빠진 발목을 드러내는 것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더하는 것이 현명하다.
무엇보다 바이커재킷과 합치도가 높은 앵클부츠를 신고 싶다면 하체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