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혼술남녀’ 민진웅, 적정 몸무게 유지 위한 철저한 ‘자기 관리’
입력 2016. 10.31. 17:04:03

‘혼술남녀’ 민진웅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혼술남녀’에서 민교수 민진웅 역으로 열연한 민진웅이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자신의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역대급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민진웅을 3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 평소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을 즐긴다는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민진웅은 “땀 흘리는 운동 너무 좋아해서 항상 친구들하고 운동을 즐기는 편이다”라며 “농구도 자주 하고, 다 어릴 때 친구들이라 사회인 야구도 하고 있다”고 남다른 운동 습관을 공개했다.

또 “취미로 권투를 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땀 흘리는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운동을 많이 배우게 된다. 최근에는 클라이밍을 배우고 싶다. 엄청 힘들다고 하는데, 흥미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을 하면서 운동을 자주 못 해 살이 쪘다는 그는 “조금만 운동을 안 해도 살이 오르는 스타일이다”라며 “20대 때 조금 살이 쪘었다. 운동 안 하면 바로 찌는 스타일인 걸 스스로가 알고 있어서 마른 건 아니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적정 몸무게는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걸어 다니면서도 몸이 무거운 것이 느껴져서 빨리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남다른 성실성을 보여줬다.

민진웅은 10월 25일 종영한 tvN ‘혼술남녀’에서 성대모사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인터넷 강의 강사 민진웅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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