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기회 확대…내년 이민자 30만 명 수용 계획
입력 2016. 11.01. 19:30:0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캐나다가 경제 이민 기회를 확대, 내년에 30만 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존 매컬럼 캐나다 이민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의회에서 “내년에 수용할 이민자 30만 명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2100년까지 인구를 지금보다 3배 늘리려는 취지에서 이민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2011∼2015년 캐나다의 연간 이민 수용 목표는 26만 명이었다. 올해는 30만 명까지 늘었다.

캐나다의 적극적인 이민 문호 개방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하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캐나다는 내년에 받아들일 신규 이민자의 절반 이상인 17만2500명을 숙련 노동자, 돌봄 노동자, 사업가 등 취업과 투자 목적의 경제 이민자로 채울 계획이다. 나머지는 난민과 인도주의적 이민으로 채워진다. 캐나다는 올초 시리아 난민 3만여 명을 받아들인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포토,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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