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철학] 김도연 “데님만 100개, 젊은 감각의 평소 스타일 노처녀役에 반영”
- 입력 2016. 11.02. 12:30:44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도연(50)이 새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의 스타일링에 자신의 평소 스타일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김도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KBS1 새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연출 곽기원)에서 노처녀 순정 역을 맡아 젊은 감성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그녀는 이날도 젊은 감각의 베이지 니트와 데님 쇼츠 차림에 부츠를 매치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녀는 “평소에도 이렇게 입는다”며 “(순정 의상이) 평소 내 스타일이다. (배역에 따른 스타일링에 대해) 스타일리스트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제껏 입지 않은 찢어진 청바지, 미니스커트 등을 입고 기본 액세서리를 많이 화려하게 설정했다”고 배역에 따른 스타일링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첫째 딸이 만 22살인데 딸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청바지만 100개가 넘는다. 찢어진 것도 30개가 넘고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가 있다. 옷을 젊게 입어 평소 경조사에 초대받을 때 입을 정장이 없을 정도인데 정장은 세미 정도로 입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딸이 둘이니까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23살, 17살의 딸 둘과 눈높이가 거의 비슷하다. (옷에) 관심이 많고 딸이 어떤 옷을 사 오면 어디서 구입했는지 묻기도 한다”고 말했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별난 가족’ 후속으로 이달 중 방송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