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레이스+벨벳’ vs 유지태 ‘비딩+펠트’ 몸이 다 한 가을 아우터
입력 2016. 11.02. 18:03:0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우터 준비가 필수인 쌀쌀한 날씨가 시작됐다.

올해만큼은 베이식한 아우터 대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포인트 아우터를 연출하고 싶다면 강동원, 유지태의 룩을 참고할 것.

강동원은 도톰한 벨벳 소재의 싱글 재킷을 입었는데, 이너웨어로 너울거리는 레이스 장식 블라우스와 슈퍼 와이드팬츠를 택해 글램한 분위기를 냈다.

그런가하면 유지태는 허리선에 걸리는 짤막한 재킷을 슬랙스와 매치해 댄디한 모습을 강조했다.

다만 촘촘히 수놓인 메탈 비딩 장식이 평소의 소담한 캐릭터의 그와 달리 화려한 분위기를 내는 역할을 했다.

물론 이러한 스타일을 일반인들이 시도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터다. 비율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완성도 높은 스타일 키포인트임을 기억할 것.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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