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트 지니' 지니 킴 새 도약, 저렴으로 읽고 편해야 산다
- 입력 2016. 11.03. 16:21:51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슈즈 브랜드 지니 킴(Jinny Kim)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편안함에 주력한 저스트 지니(Just Jinny)를 새롭게 공개했다.
저스트 지니 제품은 메인 펌프스는 물론 비교적 높은 가격대가 될 수밖에 없는 부츠, 백 라인 모두 10만 원대 이하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다만 낮은 객단가를 맞추기 위해 합성피혁으로 제작된 점에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전 상품 합성피혁으로 제작된 점은 가격대가 어느 정도 나가더라도 내구성이 좋아 오래도록 신을 수 있는 리얼 가죽 신발 구매를 추구하는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지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를 비롯해 시즌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 장식, 다양한 컬러 구성 등의 요소들이 젊은 소비층 공략에 집중하기 위한 움직임임을 대변한다.
따라서 지니 킴이 과거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던 상태에서 내놓은 신생 브랜드인 만큼 여타 저렴한 수제화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명확히 갖추는 것이 브랜드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핵심 요소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저스트지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