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딩 점퍼 무드 완성법 ‘섹시’ 차예련 vs ‘청순’ 김소현
- 입력 2016. 11.04. 10:05:5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비슷한 패딩 점퍼를 활용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든 차예련과 김소현의 룩이 주목된다.
차예련 김소현
차예련은 베이지 컬러 풀오버 니트에 플레어스커트를 더하고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패딩 점퍼를 걸쳤다. 시원하게 드러낸 다리 각선미와 풍성한 퍼가 더해져 은은한 섹시미를 풍겼다. 특히 까만 앵클부츠를 선택하되, 얇은 힐을 선택해 완성도를 높였다.
반면 김소현은 크롭트 니트 티셔츠를 입고 데님 스키니 팬츠와 편안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었다. 여기에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패딩 점퍼를 입는 것으로 캐주얼하고 내추럴한 스쿨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