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카리스마’ 현아 vs 나다, 걸크러쉬 메이크업 배틀
입력 2016. 11.04. 14:13:4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현아와 나다의 걸크러쉬 메이크업 배틀이 펼쳐졌다.

지난 1일 공식석상에 등장한 현아와 나다는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립 컬러, 이국적인 렌즈, 화려한 아이메이크업까지 누구나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걸크러쉬 메이크업의 ‘끝판왕’이었다.

현아는 최근 유행하는 음영 메이크업에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미했다. 브라운 컬러 섀도를 눈 전체에 발라 드라마틱하게 큰 눈을 연출한 뒤 속눈썹을 뭉치게 표현해 또렷한 느낌을 더했다. 입술에는 매트한 보랏빛 컬러 립스틱 각지게 표현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나다는 섹시한 구릿빛 피부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선택했다.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꼬리를 날렵하게 빼주고 속눈썹을 위아래로 풍성하게 붙여 아찔한 눈매를 완성했다.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반짝이는 글리터를 입술 위에 더해 우주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입술을 연출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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