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더케이투’ 지창욱 윤아 ‘코트 커플룩’, 죽어도 사랑
입력 2016. 11.07. 09:25:52

tvN '더케이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가 종영을 2회 남긴 가운데 윤아와 지창욱이 송윤아와 김갑수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긴박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5일 14회에서 김제하(지창욱)는 최유진(송윤아)과 박관수(김갑수)의 치부가 담긴 USB를 목숨을 걸고 손에 넣었다. 죽음의 목전까지 가는 위기를 겪으면서도 무의식 속에 고안나(윤아)와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 어떻게든 그를 살리려 애쓰는 최유진의 애끓는 마음과 대비돼 극적 긴장을 높였다.

제법 추운 날씨에도 따스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공원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지창욱과 윤아는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고 평온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풍성한 실루엣의 화이트 터틀넥스웨터에 오버사이즈 파스텔 핑크 코트를 입은 윤아와 화이트셔츠에 밝은 베이지 더블버튼 코트를 입은 지창욱은 누가 봐도 연인임을 부정할 수 없는 커플 합을 이뤘다.

또 약속이나 한 듯 블랙 팬츠와 슈즈로 파스텔 톤 코트의 로맨틱한 느낌을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두 사람이 스페인으로 가 행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살지 아니면 느와르물의 정형에 충실해 한 사람의 죽음으로 뼈아픈 이별이라는 수순을 밟을지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더케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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