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동 속 뻔뻔한 한 뼘 스커트 대방출, 서현진 vs 여자친구 소원 vs 서지혜
- 입력 2016. 11.07. 17:23:0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허벅지 높이 뛰어오른 미니스커트를 향한 여자들의 애정을 낮추기는 어려울 터.
서현진 여자친구 소원 서지혜
서현진처럼 비대칭으로 떨어지는 도톰한 소재의 랩스커트를 블랙 파자마 블라우스와 연출하면 컬러감으로 묵직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그러나 여자친구 소원처럼 속이 비출 듯한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를 블랙 미니스커트와 입게 되면 다소 계절감을 상실해 보일 수 있으니 타이즈나 어두운 컬러 아이템을 매치할 것.
여기에 맨 다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대신 발목을 덮는 앵클부츠를 신는 센스는 져버리지 말 것.
물론 서지혜처럼 싸이하이부츠와 엉덩이를 살짝 덮는 두꺼운 다운점퍼를 미니스커트와 연출하면 추위에 강한 것은 물론 한층 캐주얼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