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vs 조보아, ‘바람난 그녀’ 극적 완성법 [드라마 STYLE]
입력 2016. 11.08. 09:54:11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조보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수애와 조보아의 극과 극 스타일만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명확히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이야기로 수애, 김영광, 이수혁, 조보아, 김지훈이 주연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수애는 극중 어린 아빠가 생긴 스튜어디스 홍나리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그의 어린 아빠로는 김영광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홍나리와 대학생 때부터 오랜 기간 연애를 해온 조동진(김지훈)은 드라마 초반부터 나리의 직장 후배인 도여주(조보아)와 바람이 난 모습을 그리면서 눈길을 끈 바 있는데, 나리와 여주는 전혀 다른 스타일 포인트를 보여주며 캐릭터의 차별성을 확실히 그리고 있다.

나리 역의 수애는 환한 파스텔 블루 후드 스웨트셔츠 위에 연한 데님 재킷을 입고 편안한 트레이닝팬츠를 입는 것으로 프리한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후드 스웨트셔츠를 주로 애정하는 모습.

이외에도 턱까지 올라오는 아노락 트레이닝 톱에 팬츠를 입고 머리를 양쪽으로 높이 올려 묶어 귀여운 모습을 연출하거나 자주색 후드 스웨트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입어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입지 않을 때는 캐주얼한 룩을 스타일링 한다.

반면 도여주 역의 조보아는 여성스럽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보아는 하얀 셔츠에 진주 네크라인을 밖으로 꺼내 레이어링 하고 H라인 레드 체크무늬 스커트를 매치한 뒤 블랙 앵클부츠를 신어 러블리하게 룩을 완성했다. 이때 블랙 미니 숄더백을 드는 것으로 귀여운 매력을 배가했다.

혹은 블랙 톱에 H라인 스커트를 입고 쨍한 레드 바이커 재킷을 입어 섹시미를 한껏 어필했다. 까만 앵클부츠와 보디크로스 미니백, 길이가 길 이어링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만 시스루 톱과 일자로 똑 떨어지는 팬츠를 더한 룩을 선보인 바 있어 앞으로 어떤 룩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수애, 김영광, 조보아, 이수혁이 주연을 맡았으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공식 홈페이지, 조보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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