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안투라지’ 서강준, 톱스타 섹시 헤어 비하인드스토리
입력 2016. 11.08. 10:57:55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심 스틸러’ 서강준의 섹시한 헤어스타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부터 ‘안투라지’까지 화제의 드라마의 남주인공 자리를 줄줄이 꿰차고 있는 배우 서강준. 여심을 사로잡는 그는 빠져들듯한 눈빛과 함께 꽃미모를 발산하며 단연 떠오르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런 그가 ‘안투라지’ 속 진짜 연예인으로 등장하며 한 번 더 주목받고 있는 것. 아름다운 미모를 완성하는 그의 헤어스타일링이 덩달아 화제다.

서강준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재클린 헤어메이크업의 최선엽 점장은 ‘안투라지’ 헤어스타일에 대한 재미있는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차영빈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리버 피닉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스타일을 참고했다 어찌보면 리버피닉스와 비슷한 느낌이 많은 캐릭터라 생각해서 아름답고 퇴폐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

또 전작과는 다르게 변화된 헤어 컬러에 대해서는 “아름답고 퇴폐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한 컬러 선택이었다. ‘치인트’ 때와는 다른 남성미를 살린 섹시미를 부각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 비법을 귀띔했다. “가르마를 타서 넘기면 섹시하게, 앞머리를 내리면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뒤로 빗질하며 머리를 말린다. 이어 파우더 쉐이크를 뿌리 쪽과 전체적으로 뿌려주어 다시 구기듯이 살려주며 스타일을 잡아준다. 이때 뿌리 쪽에 볼륨이 죽지 않게 드라이 바람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윤기를 원한다면 포마드왁스를 발라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