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스플릿’ 최국희 감독 “박찬욱 감독 궁금증 많고, 나홍진 감독 칭찬 많이 해줘”
입력 2016. 11.08. 11:53:0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최국희 감독(41)이 영화 시사회 후 반응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최국희 감독을 만나 영화 ‘스플릿’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선 VIP시사회 반응을 묻자 최 감독은 “감독들 배우들이 와서 영화를 봤는데 주변 반응은 괜찮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준익 감독님은 대화를 그리 못 했고 박찬욱 감독님은 영화에 대해 자꾸 물어보시더라” 며 “결국엔 재밌게 보셨다고 하셨다. 궁금증이 되게 많으시더라. 원래 볼링을 쳤는지, 할머니 캐릭터의 영감을 어디서 받았는지 등을 물으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홍진 감독님이 얘기를 많이 해줬다”며 “칭찬인데 딱히 어휘로 기억이 안난다. 사실 좀 친하다. 영상원 동기 형이다. 그래서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출연 배우들의 반응에 대해선 “우리 배우들은 다 좋아했다”며 “놀러온 다른 배우들은 자리가 빡빡해 (잘 얘길 못 나눴다.) 전도연 배우가 오셨는데 인사만 했다. 우리 배우들은 다들 되게 만족해 하더라”고 밝혔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다룬다. 신인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가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오는 9일 개봉. 러닝타임 121분. 15세 이상 관람가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