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부끄러움은 여친 몫’ 이벤트성 남친룩, 이수혁 vs 김지한
입력 2016. 11.08. 16:55:46

이수혁, 김지한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빼빼로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남자들이 더러 있을 터. 그러나 남자들의 지나친 욕심이 상당수의 여자들을 부끄럽게 만들 수 있다.

너무 눈에 튀는 이벤트보다 평범하고 소소한 감동을 주는 이벤트를 준비할 것. 특히 이수혁, 김지한처럼 과장된 옷차림을 학 등장하면 여자친구에게 최악의 날로 기억될 수 있다.

이수혁처럼 벨벳 소재의 와인색 재킷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너웨어만큼은 톤다운된 컬러로 고를 것. 또 기필코 재킷을 레드 컬러로 고르는 것보다는 이너웨어에 은근한 포인트로 레드 컬러를 섞어주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김지한처럼 베스트까지 갖춰 입은 새빨간 쓰리웨이 슈트는 소소한 이벤트가 필요한 날 어울리지 않는다. 과한 컬러나 장식적 요소 대신 기본에 충실한 룩을 완성하는 것이 여자친구의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킬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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