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블레이저’ vs 정려원 ‘트렌치코트’ 그 여자들의 ‘쿨한 가을 재킷’
- 입력 2016. 11.09. 18:44:4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명불허전 스타일 아이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공효진과 보헤미안 감성의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정려원이 가을을 맞아 택한 재킷 스타일이 주목된다.
공효진은 짙은 회색으로 된 더블브레스트 재킷을 같은 컬러, 소재의 스트레이트 팬츠, 땅에 꼭 붙은 로퍼와 매치해 중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대신 새빨간 타탄체크 머플러와 프린팅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정려원은 땅에 끌릴 듯이 긴 트렌치코트를 너울거리는 롱드레스와 입어 특유의 가느다란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앵클부츠힐을 신어 룩의 균형을 잡아줬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