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 vs 김효진 ‘트위드 재킷’ 할멈룩의 극과 극 풀이법
- 입력 2016. 11.09. 20:41:0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자칫 할머니들이 입을 법한 아이템으로 느껴지는 트위드재킷은 연출 방식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김효진처럼 속이 살짝 비치는 삭스와 버튼스커트, 화이트 티쳐츠 합에 몽글한 퍼가 덮인 트위드재킷을을 걸치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배두나처럼 땅에 끌릴 듯이 긴 하이웨이스트 와이드팬츠와 같은 소재의 트위드 롱카디건을 레이어드하면 전투적이면서도 참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