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극장가, 공포 vs 판타지 vs 미스터리 ‘다양한 장르’ [영화VS.]
입력 2016. 11.10. 10:19:4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이달, 공포 판타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가을 극장가를 찾는다.

‘블레어 위치’-올해 마지막 공포 영화

‘라이트 아웃’ ‘맨 인 더 다크’ 등 최근 극장가에서 공포 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흥행을 이어갈 올해 마지막 공포 영화로 ‘블레어 위치’가 주목 받는다.
‘블레어 위치’시리즈는 지난 1999년 개봉돼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리고 2억 4천 8백만 불의 수익을 거둔 공포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번 ‘블레어 위치’는 17년 후 이야기를 속편으로 국내에서는 예고편 공개에만 댓글 수 4만 7천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994년 버키츠빌 숲에서 실종된 유가족 중 헤더의 남동생이 SNS에 오른 영상에서 누나의 흔적을 발견하고 팀을 꾸려 버키츠빌으로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며, 완벽하게 통제된 어둠과 소리 속에서 나오는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할리우드판 ‘데스노트’ ‘악마를 보았다’의 감독으로 발탁된 차세대 대표주자 애덤 윈가드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은다. 오는 24일 개봉.

'신비한 동물사전'-새로운 마법의 시대

전 세계에 ‘해리 포터’ 열풍을 불러일으킨 J.K. 롤링의 새로운 마법의 시작 ‘신비한 동물사전’은 오는 16일 극장가를 찾는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을 다룬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에서 가장 중요한 교재 중 한 권인 ‘신비한 동물사전’과 ‘해리 포터’의 이전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어서 전 세계 ‘해리 포터’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에디 레드메인의 마법사 연기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새로운 이야기와 배우들,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을 비롯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올 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미씽: 사라진 여자’-웰메이드 감성 미스터리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 동안의 추적을 다룬 감성 미스터리 영화다.

각각 워킹맘과 보모 역을 맡은 엄지원과 공효진이 호흡을 맞춰 ‘여여케미’를 예고한다. 특히 공효진은 아이를 돌보는 보모의 디테일한 몸짓부터 대사의 톤, 성격까지 몇 달 동안의 관찰과 연구를 거쳐 더 섬세한 연기를 완성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미생’의 김희원과 ‘응답하라 1988’의 김선영이 조연으로 활약했다. 오는 30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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