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블레이저 vs 트렌치코트’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초겨울 아우터
입력 2016. 11.10. 14:47:5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기본에 충실하되 반듯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박보검의 스타일을 참고할 것.

평소 박보검은 몸에 꼭 맞는 과하지 않는 실루엣의 재킷을 적극 활용하는데 마감이 독특하게 처리된 블랙 블레이저를 포인트로 새하얀 이너웨어와 연출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식이다.

대신 복사뼈까지 떨어지는 팬츠 길이와 적당한 앞코 장식의 레이스업슈즈로 룩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그가 스타일 지수를 높이는 팁.

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줘야 할 자리에서 박보검은 길게 늘어진 트렌치코트를 활용하는 편이다.

새하얀 라운드넥 티셔츠와 생지 데님 스트레이트팬츠로 다소 미완성적이면서도 나이에 걸맞은 톡톡 튀는 룩에 블랙 트렌치코트와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여자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 부린 스타일보다 원포인트 재킷으로 깔끔하고 힘있는 룩을 연출한 남자에게 호감을 갖는다고 하니 박보검의 재킷 스타일을 적극 참고할 것.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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