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빼로 데이 ‘돌싱들 희망선물’ 속마음, 남자 현금-여자 귀금속
- 입력 2016. 11.10. 17:24:3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 20대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데이 특수’에 대한 3, 40대 돌싱 남녀들의 은밀한 속내가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기념일 챙기기는 연인들의 필수 항목이지만, 돌싱들이 11월 11일 빼빼로 데이까지 챙기는 좀 멋쩍을 수 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도 없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사실 이보다 이런 날 받고 싶은 선물에 남자와 여자가 극히 현실적인 답변을 에둘러 내놔 흥미를 끌었다.
돌싱을 위한 소셜데이팅 올림세상에서 돌싱남녀 1018명(남 656명, 여 3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빼빼로만 있으면 된다’는 답변이 남녀 각각 42.7. 42.3%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어지는 순위에서 남자는 현금, 여자는 반지 시계 등 귀금속이 각각 35.5, 27/1%로 나와 진짜 속내를 짐작하게 했다.
돌싱들이 빼빼로는 기본이고 여기에 더해 진짜 선물로 받고 싶은 선물은 2위로 꼽은 현금과 귀금속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조사업체의 분석이다.
서로만으로 충분해 마냥 좋기 만할 수 없는 결혼과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들에게 선물은 단순히 돈의 가치를 떠나 서로를 존종해 주는 마음의 지표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이 왜 받고 싶은 선물로 현금과 귀금속을 꼽았는지 설명이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울림세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