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미람 평소에도 즐겨하는 ‘헬스-요가’, 취미 삼고 싶은 ‘볼링’
입력 2016. 11.10. 22:17:38

미람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쇼핑왕 루이’에서 골드라인 기획팀 사원 박혜주 역으로 열연했던 미람이 자신의 뷰티 철학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시크뉴스와 만나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진 미람은 자신이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가지고 있는 뷰티 철학과 신단 관리법을 공개했다.

미람은 “사실 마지막 회로 갈수록 살이 찐다”라며 “서인국 오빠와 윤상현 선배님과 선배님들 팬클럽이 맛있는 걸 많이 주셔서 한 번 씩 맛본다는 게 계속 먹었다. 너무 맛있더라. 맛있는 것만 많이 주시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많이 찌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에 관리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촬영장 다닐 때는 아침이든 전날이든 도시락 싸는 걸 좋아한다. 식구들 것도 챙기고 간식부터 도시락이나 이런 걸 많이 챙긴다. 주로 구운 계란이나 차 종류의 물을 싸서 다닌다. 팥물을 내려서 가지고 가기도 하고. 이런 걸 식사대용으로 먹어야 하는데, 간식으로 먹어서 큰일이다”라고 말해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미람은 평소에도 꾸준히 헬스와 요가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산책하고 등산하고. 일상 속에서도 계속해서 몸을 움직인다. 매치볼도 하고, 기본적인 운동들을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근에서야 친구들과 볼링을 처음 접했다는 미람은 “볼링장에서 술도 마시고 그러더라”라며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제가 못하지 않더라. 그래서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자들은 축구 모임이나 이런 게 많지 않냐”라며 “사실 여자들은 스포츠를 하기 위해 많은 단위에 사람이 모이기 어려운 것 같다. 그런 점들이 좀 아쉽다”라고 말해 남다른 운동 사랑을 입증하기도 했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10일) 15, 16회 연속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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