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철학] 임팩트 “새 앨범 의상 콘셉트, 이런 옷은 저희가 처음일걸요?”
입력 2016. 11.11. 00:00:3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그룹 임팩트가 새 앨범 의상 콘셉트와 평소 패션 스타일을 언급했다.

임팩트는 1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 발매를 앞두고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시크뉴스와 만나 컴백을 앞둔 소감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지난 1월 데뷔 앨범으로 발랄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던 임팩트는 소년이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번 앨범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꾀했다.

이와 관련 멤버 태호는 이번 활동 의상 콘셉트에 대해 “1990년대의 복고풍 스타일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믹스했다. 다른 그룹이 하지 않은 스타일을 시도했다.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이런 옷을 입은 아이돌은 너희가 처음’이라고 하시더라. 갖춰지고 형식적인 것보다는 저희만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자체 제작돌’로 알려진 임팩트는 앨범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의상 콘셉트 등에도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제업은 “멤버들이 쇼핑하는 것도 좋아하고 옷에도 관심 많다. 앨범 만들 때도 서로의 스타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평소 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그때그때 패션 스타일을 정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막내 웅재는 “옷을 가려입지는 않는 편인데 무늬가 많은 것보다는 단색 의상으로 색깔 조합에 신경을 쓴다”고 말했고, 이상은 “그날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단정해보이고 싶은 날에는 댄디한 옷, 자유분방하게 입고 싶을 때는 힙스러운 옷을 주로 입는다”고 전했다.

태호는 “너무 평범한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는다. 개성 있는 옷들이 좋다”고 설명했고, 제업은 “최근 R&B 음악을 좋아하게 되고 살도 빠지다 보니 루즈한 옷이 좋더라. 날씨도 추워지고 하다 보니 쇼핑을 하러 가면 셔츠, 코트 등에 댄디한 스타일에 관심이 간다”고 밝혔다.

지안은 “포지션이 래퍼인 만큼 힙합스러운 느낌이 나는 옷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청바지에 흰 티셔츠 같은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게 되더라. 겨울에는 루즈 사이즈의 코트를 즐겨 입는다”고 전했다.

임팩트는 11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필 소 굿(Feel So Good)’으로 활동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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