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매카트니 X 애비로드’ 포쉬한 남자들 마저 탐할 소식
- 입력 2016. 11.11. 11:33:26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2017 여름 봄 컬렉션이 10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공개됐다.
영국 대표 록 그룹 비틀즈의 작업실이자 그들의 앨범 재킷 배경으로도 활용됐던 애비로드를 스텔라 매카트니의 펑키한 소년, 소녀들이 뜨겁게 채워냈다.
무엇보다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는 이번 시즌부터 남성복 라인을 론칭하면서, 그동안 스텔라 매카트니 여성복을 탐하던 남자들도 그녀의 감각을 나눌 수 있게 됐다.
스텔라 매카트니 첫 남성복 라인에서는 커다란 타이핑이 더해진 머플러와 베이식한 카멜 코트의 조합, 카키빛 치노팬츠와 비둘기가 대칭으로 프린팅된 네이비 셔츠의 합, 실키한 카멜 블라우스와 펑퍼짐한 블랙 슈트, 새하얀 삭스와 샌들의 매치처럼 똑 떨어지는 실루엣과 레트로 컬러, 프린팅이 조심스럽게 만난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스텔라 매카트니 소녀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자들의 쇼핑 욕구를 자극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촘촘한 레이스 장식의 화이트 드레스 군단, 화이트 블라우스와 땅에 끌리는 블랙 슬랙스의 만남부터 걸음걸이에 따라 반짝이는 수술 장식 드레스와 박시한 블레이저의 케미, 트로피컬 프린팅 플레어 드레스와 미니멀한 바이커재킷의 조합으로 쇼를 풍성하게 완성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스텔라 매카트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