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의미보다 중요한 ‘데이트 싱글코트’ 유아인 정유미 이나영 안재현
입력 2016. 11.11. 15:11:1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됐지만, 빼빼로데이를 특별한 날처럼 챙기는 것은 예년보다 시들해진 분위기이다.

대신 빼빼로데이를 평범하지만 사랑스럽게 마무리할 데이트룩에 신경을 써 볼 것.

이나영처럼 연한 카멜 컬러의 쓰리버튼 싱글코트를 데님 스키니팬츠, 화이트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소탈해 보이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남자친구 역시 유아인처럼 카멜코트를 입으면 커플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을 터. 직장에서 바로 데이트지로 향하는 남자라면 슈트 위에 각이 확실히 잡힌 카멜코트를 매치해 격식을 갖춰보는 것도 좋다.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은 젊은 커플이라면 정유미처럼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블랙 롱코트를, 안재현처럼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블랙 싱글코트로 스타일 합치도를 오묘하게 맞춰볼 수 있다.

코트 디테일에 차이를 준 뒤 새하얀 터틀넥 스웨터, 디스트로이드 풀오버 등 이너웨어를 같은 컬러로 택하면 보다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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