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팁] 배두나 손나은 ‘바이커 재킷’, 런웨이 vs 리얼웨이
입력 2016. 11.11. 16:12:17

손나은 배두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싸늘한 겨울이지만 가죽 바이커 재킷은 스테디셀러답게 가볍게 그러나 시크하게 걸쳐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치 않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 '가려진 시간‘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두나 손나은은 각기 다른 디자인의 가죽 바이커 재킷을 아우터로 선택해 각자가 가진 매력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특유의 런웨이 오른 모델을 보는 듯한 스타일링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두 사이즈쯤은 커보이는 각이 잡힌 블랙 바이커 재킷 안에 크롭트 스웨터와 와이드 팬츠로 매니시 무드의 올블랙룩을 연출하고 일자 뱅헤어의 똑 단발과 레드립으로 모델 급 비주얼을 완성했다.

손나은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답게 여성스러운 무드로 바이커재킷을 소화했다. 자잘한 꽃무늬 미디원피스에 몸에 적당하게 피트되는 블랙 바이커 재킷을 걸치고 블랙 워커로 마무리해 보이시와 페미닌을 조합한 리얼웨이 버전을 보여줬다.

여기에 새빨간 미니 핸드백으로 배두나의 레드립을 대적할 만한 포인터 컬러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