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K2(더 케이투)’ 이재우 조성하 이정진 지창욱 ‘남자 4인방’ 역할 벗은 패션
- 입력 2016. 11.14. 08:00:2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tvN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가 지난 12일 종영한 가운데 남자 배우 4인방의 종방연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THE K2(더 케이투)’ 이재우 조성하 이정진 지창욱
극중 고안나(임윤아)의 집에서 근무했던 이재우는 도톰한 터틀넥 니트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팬츠를 매치하고 비슷한 컬러의 코트를 걸치는 것으로 심플하게 연출했다. 이때 튀는 브라운 컬러 워커를 신어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조성하 역시 이와 비슷하게 시멘트 색 스웨트셔츠를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팬츠를 더한 뒤 미디엄 기장의 회색 코트를 걸쳐 중년의 중후한 멋을 살렸다.
악역인 최성원 역을 맡아 열연한 이정진은 까만 라이더 재킷엘 블랙 팬츠, 스니커즈를 신어 여유 있고 편안한 카리스마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주인공 김제하 역으로 열연한 지창욱은 하얀 풀오버 니트 위에 깊이 파인 브이네크라인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어 따스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까만 팬츠와 롱 코트로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