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문 썸남 고백 받는 ‘여성여성 스타일’ 김유정 두 가지 팁 해부
- 입력 2016. 11.14. 10:44:3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14일 오늘 올 들어 가장 둥근 달인 ‘슈퍼문’이 뜬다는 소식에 설레는 이들이 많을 터다.
‘썸’ 타는 남자가 있었던 여자라면 오늘이 고백받기에 제격인 날. 김유정의 멋 부리지 않은 듯 페미닌 감성을 극대화한 스타일을 참고해 썸남의 마음을 사로잡아볼 것.
스포티한 라인 장식이 있는 레이스 미니드레스를 입게 되면 발랄하면서도 농익은 분위기를 동시에 낼 수 있다.
숏재킷을 레이어드하면 젊은 감성을 부각시킬 수 있고, 발목을 덮을 정도로 맥시한 길이의 코트를 연출하면 로맨틱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평소 소탈한 룩을 즐겼던 여성이라면 김유정의 데님 원피스 스타일을 좇는 것도 방법이다.
가느다란 발목이 도드라지는 데님 롱원피스에 크롭트 풀오버를 레이어드하면 썸남을 설레게 하는 포근하면서도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