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임팩트 지안 “컴백 전 8kg 감량, 나중에는 배고픔 즐기게 돼”
입력 2016. 11.14. 11:27:2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그룹 임팩트 멤버 지안이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팩트는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 발매를 앞두고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시크뉴스와 만나 컴백을 앞둔 소감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팩트의 이번 앨범은 소년이 남자로 성장하며 겪는 성장통을 담아낸 앨범이다. 풋풋하고 발랄했던 지난 앨범과 달리 강렬하면서도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변신에 나섰다.

타이틀곡 ‘필 소 굿(Feel So Good)’은 격한 퍼포먼스가 중점을 이룬 곡이다. 하루 10시간 씩 안무 연습을 하다 보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살이 많이 빠졌는데, 그 중에서도 리더 지안이 가장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

지안은 “총 8kg 감량했다”며 “소년에서 남자로 가는 과도기를 그린 앨범이기 때문에 통통한 모습보다는 남자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옷도 예쁘게 핏이 떨어졌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이 정도까지 살을 뺄 생각은 아니었는데 4kg 정도는 안무 연습 덕에 빠진 것 같다”며 “나머지 4kg는 저녁을 안 먹으면서 뺐다. 나중에는 저녁 때 배가 고파야 마음이 편하고, 배고픔을 즐기게 되더라. 활동량을 더 늘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어떤 날은 아침식사만 하기도 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달라지는 게 보이니까 관리하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팩트는 지난 11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필 소 굿’으로 활동에 나섰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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