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민호 ‘스몰웨딩’ 드레스코드, 겨울 결혼식 체온 상승법
입력 2016. 11.14. 15:48:23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전지현과 이민호가 차가운 기온으로 야외 혹은 특별한 장소에서 치루는 스몰웨딩이 버겁게 느껴지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완벽한 교본이 될 만한 드레스코드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 무대에 오른 전지현 이민호는 심플한 블랙 재킷을 기본으로 남녀 각각의 로맨틱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포멀룩 연출법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민호는 블랙 벨벳 재킷에 터틀넥과 슬랙스를 블랙으로 통일한 올블랙 포멀룩을, 전지현은 화이트 쉬폰 티어드 스커트에 블랙 크롭트 재킷과 화이트 베스트, 폭이 넓은 블랙 타이를 맨 화이트셔츠까 갖춘 상, 하의 언밸런스 스타일링으로 극적인 로맨틱 포멀룩을 완성했다.

전지현과 이민호의 특별한 커플 포멀룩은 마지막 인어와 천재 사기꾼의 로맨스라는 극적 설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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