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철학] 김하늘 “의상 신경 정말 많이 써, 여배우 의상도 하나의 볼거리죠”
- 입력 2016. 11.14. 16:33:4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하늘(38)이 작품 속 캐릭터의 의상 메이크업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김하늘을 만나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숙연 극본, 김철규 연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하늘은 작품에 출연할 때 마다 늘 패션이나 메이크업 등이 화제가되고 이번 드라마에서도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공항가는 길 김하늘 패션'이 뜰 정도로 화제를 낳았다.
그녀에게 “평소 드라마 의상이나 메이크업 등을 준비하는 데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냐”고 묻자 “되게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의상이나 메이크업이) 캐릭터에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 개인적 생각으로 여배우가 화면에 나왔을 때 너무 평상시에 입는 옷을 입으면 재미가 없다고 해야할까?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흠이 되지 않는 한 여배우의 의상 등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시청자 입장에서 봐도 그런게(의상 메이크업) 눈에 띈다”며 “그래서 신경을 많이 쓴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수아 이미지에 맞게 여성스럽게 보였다. 결혼을 했지만 어긋나지 않으려 하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드라마다. 김하늘은 경력 12년의 부 사무장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최수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