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vs 이광수 ‘와이드팬츠’ 그 남자들의 트렌드 좇는 법
입력 2016. 11.15. 09:51:2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와이드핏이 유행 궤도에 오르면서 소매 끝은 물론 팬츠 밑단까지 바깥으로 넓게 뻗은 아이템이 쿨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여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와이드팬츠를 남자들도 과감하게 연출한 모습.

강동원은 땅에 끌릴 듯이 긴 쥐색 슈트 팬츠를 촘촘한 레이스 장식의 블라우스, 벨벳 재킷과 매치해 복고적인 젠더리스룩을 완성했다.

물론 강동원처럼 과장된 실루엣의 팬츠를 일상에서 도전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남자들이 대다수일 터.

이광수처럼 가볍게 바깥으로 뻗은 블랙 슬랙스를 블랙 풀오버, 셔츠와 레이어드한다면 한층 자연스럽게 와이드팬츠를 소화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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