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카피] 2016 겨울 패딩조끼, 전지현 수애 김영광 ‘미투패션’
- 입력 2016. 11.15. 13:45:1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기상청은 올겨울은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춥지 않은 겨울을 예보했음에도 늦가을인 10월 말 11월초에 시작된 겨울 추위로 한파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수애 김영광 전지현
기상청의 예보를 고려하면 올겨울은 두터운 헤비다운점퍼 혹은 모피보다는 조금 가벼운 아우터를 기본으로 레이어드 기술을 이용해 추위는 물론 스타일까지 잡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올해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패딩 베스트는 춥지 않은 겨울날씨에 최적인 아이템으로, 겨울 베스트하면 의례 떠오르는 점퍼 대용쯤으로 보이는 묵직한 디자인이 아닌 얇은 경량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량 패딩 베스트는 춥지 않은 날씨에는 하나만 입고, 기온이 내려가면 코트 혹은 점퍼와 함께 레이어드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전지현은 허리를 조이는 화이트 헤비다운점퍼에 가슴선과 허리선 사이까지 오는 깡똥한 크롭트 패딩 베스트를 겹쳐 입어 스키니 팬츠와 함께 날씬한 보디라인을 한껏 강조했다.
모델 출신답게 평범한 데일리룩도 런웨이 오른 쇼피스처럼 보이게 하는 남다른 비주얼과 감각을 가진 김영광은 블랙 패딩 베스트로 유행이 지난 야상점퍼를 핫하게 반전했다.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영광의 의붓딸이자 첫사랑으로 나오는 수애는 블루블랙 롤업데님팬츠와 파스텔 그레이 풀오버 스웨터에 복고 스타일의 머스터드 옐로 경량 패딩 베스트를 입어 그래니룩으로 원마일 웨어에 남다른 감성을 더했다.
보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경량 패딩 베스트는 레이어드룩에 더없이 완벽한 아이템으로 전지현처럼 길이가 극적으로 짧거나 혹은 수애처럼 그래니룩을 연성하게 하는 복고 무드 등 튀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