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철학] 임세미, 백마리와 정반대 스타일 3 ‘운동화-캔버스 백-티셔츠’
- 입력 2016. 11.16. 09:05:4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임세미가 자신이 평소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입고 다니는 패션을 공개했다.
임세미
MBC ‘쇼핑왕 루이’ 종영 기념 인터뷰가 15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가운데 시크뉴스와 만난 임세미가 자신의 일상 속 평상시 패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전거 타기와 운동으로 단련된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에 유독 작은 얼굴을 소유하고 있는 그녀는 평소에는 편안한 옷보다 더 편안한 옷을 즐긴다고 밝혔다.
임세미는 “주로 활용하는 세 가지 아이템은 운동화, 캔버스 백, 티셔츠. 딱 세 종류다”라며 “티셔츠는 만졌을 때, 내 살에 닿았을 때 부드러운가, 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인가가 가장 첫 번째 조건이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컬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애매모호한 색을 좋아한다”며 “하얀 색도 아니고, 아이보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회색도 아니다. 이런 색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세미의 확고한 자신만의 패션 철학은 이번 MBC ‘쇼핑왕 루이’ 백마리 캐릭터를 표현할 때도 그대로 묻어났다.
그녀는 “그동안 캐릭터를 연구할 때는 주로 캔디 같은 역할이라 제일 평범하고, 튀지 않는 옷들을 많이 입었었다”라며 “근데 마리를 표현할 때는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 겉모습이 되게 중요했다. 그래서 패션이나 뷰티에 중점을 많이 두고 생각했다. 캐릭터적으로 그것이 반은 차지한다고 봤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지난 11월 10일 종영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