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카피] 2016 겨울 ‘코트 전성시대’, 최지우 전혜빈 배누리 ‘개성 200%’
입력 2016. 11.16. 17:34:25

전혜빈 최지우 진경 배누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기상청이 평년 기온 수준의 춥지 않은 겨울을 예보해 코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

겨울마다 헤비다운점퍼 안에 몸을 꽁꽁 싸매왔다면 올해는 스타일을 살리는 가벼운 코트로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올겨울은 심플하게 뚝 떨어지는 테일러메이드 스타일의 싱글코트에서 커다란 맥시 오버사이즈 코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공존하고, 컬러 패턴은 물론 디테일까지 개성으로 꽉꽉 채운 디자인이 제시돼 코트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전혜빈 배누리 진경은 각각각의 취향에 맞춘 전혀 다른 코트를 입고 종방연에 참석해 코트의 실물 쇼핑리스트를 보여줬다.

극적인 반전 스타일을 원한다면 전혜진처럼 마이크로미니 스커트에 구조적 A라인으로 엣지를 준 롱코트를, 유니크한 취향이라면 최지우처럼 쓰리버튼 싱글코트에 스키니진과 싸이하이부츠를 스타일링하면 전혀 다른 감성으로 섹시 & 시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섹시에서 비껴나 힙한 감성에 끌린다면 배누리처럼 아빠 옷장을 뒤진 듯 매니시한 글렌 체크 패턴 투버튼 롱코트 하나만으로 충분히 존재감을 발휘한다.

유행보다 편안한 멋을 선호한다면 진경이 선택한 베이지 투버튼 싱글코트가 데일리룩 연출에 더없이 완벽하다. 여기에 진경처럼 버건디 머플러를 두르고 중절모를 쓰면 특별한 장소에 어울리는 드레스코드로 변신한다.

올해는 코트에 취향이 있을 뿐 유행 강박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선택의 자유가 주어진 만큼 개성을 부각할 수 있는 저마다의 스타일링 전략이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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