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복판 ‘아티스틱 메이크업 공간’ 직장인 여성 환호성
입력 2016. 11.18. 15:14:2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18일 프랑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업 포에버(MAKE UP FOREVER)가 서울 도심의 중심인 광화문 D타워에 브랜드 단독 매장을 열었다.

메이크업 포에버는 회사가 많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에 따라 직장 여성에게 꼭 필요한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맞춤 솔루션 제공한다. 브랜드는 이날 첫 오픈 행사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립 글로스 정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많은 여성 고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불어 매장에서 간단하게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는 직장인 여성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브랜드는 방문 고객들에게 베이스 제품을 추천해주는 ‘마이베이스’, 눈썹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브로우 메이트’ 등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백화점에 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여성들이 간편하게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브랜드의 주 타깃층은 25세에서 35세 연령대의 여성들이지만,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근거해 아티스트를 위한 제품이 다수 판매되고 있다. 최근 국내 연예인들이 발라 화제를 모은 하늘색, 민트색, 보라색, 흰색, 검정 등 독특한 컬러의 립스틱을 만나 볼 수있다.

특히 스웨덴 유명 아티스트 아이코나 팝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네이비 컬러와 짙은 빨강색 립스틱은 매장 안에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소녀시대 수영의 아티스틱한 영상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날 브랜드 관계자는 “제품 판매 뿐 아니라 특별한 뷰티 클래스 및 단독 제품 키트 등을 구성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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