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형’ 조정석 “도경수 때문에 웃겼고, 슬펐다”
입력 2016. 11.19. 02:43:07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조정석이 도경수와 함께 한 신을 가장 웃기고 슬픈 장면으로 각각 꼽았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조정석을 만나 영화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에게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장면을 꼽아달라’고 하자 가장 웃겼던 장면과 슬펐던 장면을 꼽았다.

“가장 웃겼던 장면과 슬펐던 장면, 두 가지가 있다. 웃겼던 건 병원에서 같이 사기 칠 때 두영이 ‘미안해’ 하는데 경수 때문에 정말 웃겼고, 슬펐던 장면은 통화하는 장면이다.”

가장 테이크를 많이 갔던 장면을 묻자 웃음이 터져 NG를 여러 번 냈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가장 테이크를 많이 갔던 장면은) 기억이 안 난다. 비슷했다. 웃겨서 NG 많이 난건 목욕탕에서 경수 옷을 갈아입히고 내가 다가가 밀어내는 그 장면이 웃겨서 테이크를 많이 갔다. 왜 웃겼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우리끼리 웃음이 났다.”

‘힘든 건 없었느냐’고 묻자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현장 분위기가 좋아 특별히 어렵고 힘든 것 없이 잘 흘러가지 않았나 한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다룬 브로 코미디다. ‘7번방의 선물’(2012)의 유영아가 각본을 맡고 ‘맨발의 기봉이’(2006)의 권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3일 전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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