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멜론뮤직어워드] 엑소 vs 세븐틴, 보이그룹 음영 메이크업 배틀
입력 2016. 11.20. 19:34:4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레드카펫 위 엑소와 세븐틴의 메이크업 배틀이 펼쳐졌다.

지난 19일 열린 2016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엑소와 세븐틴은 한눈에 들어오는 음영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팀은 여자 아이돌보다도 더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개성이 뚜렷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엑소의 시우민은 눈두덩 전체를 버건디 컬러로 그러데이션해서 고양이 눈매를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했다. 첸은 카푸치노 브라운 컬러 섀도를 사용해 눈두덩 전체에 음영을 줘서 부드러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세븐틴의 에스쿱스는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으로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더 강조했다. 민규는 화려한 금발에 어울리도록 눈두덩 전체와 코에 확실한 셰이딩을 넣어 살아있는 석고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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