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수라’ 단관 행사서 시국 향한 소신 발언 ‘뼈 있는 일침’
입력 2016. 11.21. 13:43:2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정우성이 현 시국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20일 영화 ‘아수라’(김성수 감독) 단체관람 현장에 김성수 감독과 제작자 한재덕 대표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이날 단체관람은 ‘아수라’ 팬들의 대관 상영으로 진행됐다. 정우성은 대사를 재연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극중 자신의 캐릭터인 형사 한도경을 이용했던 안남시 시장 박성배(황정민)에게 “박성배 밖으로 나와”라고 했던 대사를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패러디해 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정우성은 앞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해 충돌은 어느 시대에나 있는데 그 시대의 기득권 세력이 무언가를 요구하고, 그 요구의 강요에 저항하면 리스트를 명명해서 이름을 올리고 한다. 신경 쓰지 말라. 그들이 만든 거지 우리는 그냥 우리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거니까.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