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타이 블라우스 세대별 선택법, 아이린 20대 vs 엄지원 40대
입력 2016. 11.21. 17:27:16

엄지원, 레드벨벳 아이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올 추동시즌 키아이템으로 부상한 보우타이 블라우스 중 하늘하늘한 페미닌 무드의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는 솔리드 컬러에서 타탄체크까지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보우타이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내 인기다.

보우타이는 컬러와 패턴뿐 아니라 타이 폭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낸다.

21일 영화 ‘미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엄지원은 폭이 넓은 블랙 타이를, 지난 19일 ‘2016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을 밟은 ‘레드벨벳’ 아이린은 가는 네이비 타이를 매고, 각각 타이와 같은 컬러와 스커트를 선택했다.

비슷한 스타일링법이지만 엄지원은 40대다운 우아함으로 극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아이린은 리본 장식의 아웃포켓 집업 미니스커트로 트래디서널 룩 스타일로 단정하게 마무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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