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시크’ vs 이호정 ‘빈티지’, 분위기 킬러 ‘옴브레 헤어’ 연출법
입력 2016. 11.22. 09:49:5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셀럽들 사이 옴브레 헤어가 대유행이다.

옴브레 헤어는 ‘그림자’ ‘그늘’ 이라는 프랑스어가 그 어원으로 여러 가지 컬러감을 자랑하는 헤어스타일을 일컫는다. 염색제의 배합에 따라 낼 수 있는 기법과 표현이 다양해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약간의 웨이브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잡아당기는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양파처럼 모발 끝에 강한 탈색 작업을 한 뒤 중간 중간 하이라이트를 주면 시크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스타일링 시 약간의 웨이브를 더해주면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 강조된다.

이호정처럼 내추럴 브라운부터 애시골드 컬러로 이어지도록 자연스럽게 톤의 차이를 주면 빈티지한 멋이 느껴진다. 5:5 가르마를 연출한 뒤 전체적으로 굵은 웨이브를 더하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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